상하수도공학실험 | 침전 및 부유물질(SS)
실험 배경
침전이란 액체 속에 존재하는 작은 고체 알갱이가 녹지 않고 바닥에 가라앉아 쌓이는 일이나 그 침전물(앙금)을 말한다. 침전은 수질 오염 방지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침전실험(Sedimentation experiment)의 목적은 1, 2차 침전지에서 수중에 부유하는 물질(현탁물질, 슬러지 등)을 생물반응조로의 유입 및 처리수의 방류하기 전 하수중의 고형물의 분리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침전 실험을 통해서 침전이론 원리와 침전시간에 따른 침전깊이의 변화를 알 수 있다.
부유물질(Suspended Solids)이란 물에 용해되지 않는 물질을 일컫는 말로 오염된 물의 수질을 표시하는 지표이다. 부유물질이 많이 포함된 미처리 물이 자연수역에 방류되면 수질을 악화시키므로 수중의 부유물질을 유리섬유여과지법으로 측정하고자 한다. 부유물질 실험의 주 목적은 수중에 현탁 되어 있는 물질(점토광물의 미립자들 등)을 여과 전. 후의 유리섬유 여과지의 무게차를 산출하여 부유물질의 양을 구하는 것이다.
실험 방법
1. 침전
1) 침전지내의 침전속도를 측정한다.
2) 최종 침전 후의 부유물질(SS)를 측정한다.
2. 부유 물질
1) 유리섬유여과지(GF/C)를 여과장치에 부착하여 미리 정재수 20㎖씩으로 3회 흡인 여과하여 씻는다.
2) 다음 시계 접시 또는 알루미늄 호일 접시 위에 놓는다.
3) 105∼110℃의 건조기 안에서 2시간 건조시켜 황산 데시케이터에 넣어 방치하고 냉각한 다음 항량하여 무게를 정밀히 단다.(a)
4) 시료 적당량을 여과장치에 주입하면서 흡입 여과한다.
5) 다음 시계접시 또는 알루미늄 호일 접시 위에 놓는다.
6) 105∼110℃의 건조기 안에서 2시간 건조시켜 황산 데시케이터에 넣어 방치하고 냉각한 다음 항량하여 무게를 정밀히 단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