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임의 횟수의 냉간 단조를 거친 Fe판 3개를 염산 수용액과 반응시켜 내식성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지에 대해서 관찰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 실험에서 결과를 이용하여 실제 조선(操船)과정에서 단조 공정을 거치는 것이 영향을 미치는 인자인지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
배의 페인트를 모두 벗겨내고 다시 칠해본 경험이 있었다. 그 경험에 대한 지식을 전기화학과목을 수강하면서 부식에 관해 배우면서 얻을 수 있었다. 거기에서 Pitting Corrosion이 일어나 수분의 침투가 일어났고, 그 결과로 부식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실제로 배의 건조에 사용되는 강 역시나 다양한 처리를 거친 뒤에 사용된다. 그러나 기본적인 베이스는 결국 강(Steel)이며 동시에 냉간 단조를 걸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강을 임의로 냉간 단조를 시켜 그 과정을 거친 강이 부식 환경에서 어떠한 성질을 보일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 방법
1. 시편 제조
70*100*1의 Fe시편을 3개를 준비한 뒤 망치로 각각 0, 100, 500회 씩 바닥에 대고 가운데의 동그란 부분을 집중적으로 냉간가공을 해주었다.
2. 용액 제조(0.1M HCl 용액 700㎖)
0.1M HCl 용액을 1L를 제조한 뒤, 다시 300㎖를 다른 비커에서 전기도금실험의 내식성 측정을 하고, 나머지 700㎖를 Fe 시편 전체를 담궈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3. 부식 실험 진행
제조한 시편을 용액에 담구어 약 30분간격으로 4회에 걸쳐 관찰하고 이후 용액에서 꺼내어 약 2일 정도 건조, 보존 시킨 후 다시 관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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