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OUTHERN BLOTTING
2. NORTHERN BLOTTING
3. WESTERN BLOTTING
1. SOUTHERN BLOTTING
Southern blotting은 1975년 southern(Southern)에 의하여 고안된 유전자 연구기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하였다. 사람의 유전자를 제한요소로 절단하면 여러 크기의 DNA절편이 생긴다. 다양한 절편을 전기영동하면 절편의 크기에 따라 분리된다. 한천 겔에 있는 DNA를 흡착지로 이전하면, 한천 겔에 있는 위치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곳에 DNA절편이 있게 된다. 겔에서 흡착지로 이전시키는 기법이 포함되기 때문에 southern 이전을 동의어로 사용한다.
흡착지에 있는 분절은 크기에 따라 약 300만개 정도가 있기 때문에 이 중에서 원하는 한 가지의 분절을 찾아낸다는 것이 간단한 일은 아니다. 여기에 찾고자 하는 DNA의 전부 혹은 일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을 찾고자 하는 DNA의 소식자로 사용하여 흡착지 위의 DNA와 소식자 사이의 보합되는 위치에 결합되는 DNA-DNA 보합결합의 기법을 이용하여 원하는 DNA분절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southern blotting을 응용함에 있어 제한효소 분절길이의 다형성(RFLP)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RFLP의 원리는 DNA를 제한효소로 절단시키면, 절단된 유전자 길이는 개인간에 다양하다는 원리를 이용한 유전자 분석법이다.
2. NORTHERN BLOTTING
Southern 불롯팅이 DNA를 다루는 작업인 반면에 Northern blotting은 RNA를 다루는 기술이다. Northern blotting은 우선 원하는 세포나 조직에서 RNA를 추출해서 RNA의 크기별로 한천 겔에서 전기영동을 통하여 분리하게 된다. 이것을 다루기 쉬운 nitrocellulose 흡착지나 nylon흡착지에 옮긴 후 원하는 보합결합시킨 후 자가방사기록함으로써 원하는 전령 RNA의 크기와 상대적인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3. WESTERN BLOTTING
여러가지 단백들을 포함하고 있는 세포 또는 조직의 추출물을 전기 영동하여 그 속에 들어 있는 단백들을 크기 별로 구분한 다음 흡착지에 옮겨 놓고 조사하고자 하는 단백의 항체와 결합시켜 그 단백의 존재 유무와 크기등을 밝히는 검사이다. 그러므로 면역 blotting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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