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다를 만들어 이산화탄소의 성질에 대해 알아본다.
2. 치약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3. 야광팔찌를 만들어 발광의 원리에 대해 이해한다.
실험 1 : 사이다 만들기
산(시트르산)과 염기(탄산나트륨)를 섞으면 화학반응으로 이산화탄소가 나온다. 이 이산화탄소가 톡 쏘는 맛을 내는 것이다
실험 2 : 치약만들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치약의 중요한 두 가지 성분은 치석을 제거하는 연마제와 살균, 소독작용을 하는 소독제이다. 탄산 칼슘과 탄산 마그네슘 등의 불용성염은 연마제로 사용되며, 붕사는 대개 소독제로 사용된다. 치약 성분 중에는 이 이외에도 충치 예방에 사용되는 플루오린과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 미백제 그리고 입 냄새를 제거해주는 향료와 색을 나타내는 색소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실험 3 : 야광팔찌 만들기
1) 화학발광은 화학반응에 의한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변환되는 것으로 계속 빛이 나지 않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빛이 소멸된다. 화학물질의 반응에 의해 빛이 발산되는 것을 화학발광이라고 한다.
2) 디페닐옥살레이트와 과산화수소수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한 발광원리 실험이다.
실험 방법
실험 1 : 사이다 만들기
1) 컵에 150㎖정도 물과 설탕 10g을 넣고 섞은 후, 단맛이 나는지 확인한다.
2) 설탕물에 탄산나트륨(소다, Na2CO3)를 1g 넣고 저어준다.
3) 컵에 얼음을 담거나 얼음에 컵을 담아두고, 컵을 시원하게 한다.
4) 시트르산 1g을 넣고 저어준다.
5) 컵의 사이다를 마셔보고 시판되는 사이다와 비교한다.
실험 2 : 치약 만들기
1) 빈 용기에 탄산칼슘(CaCO3) 3g을 넣는다.
2) 여기에 탄산마그네슘(MgCO3) 1g을 넣는다.
3) 붕사(Na2B4O7·H2O) 0.5g을 넣고 박하유를 2방울 떨어뜨린다.
4) 글리세린 3㎖와 물 1㎖를 넣고 저어준다.
5) 완성된 치약이 프라그 제거능력이 있는지 알루미늄 포일을 조금 찢어 바닥에 놓고 치약을 손에 묻혀 문질러 본다.
실험 3 : 야광팔찌 만들기
1) 한쪽이 막혀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 관에 과산화수소 용액을 1/3 넣는다.
2) 한쪽이 막혀있는 유리관에 형광액(디페닐옥살레이트)을 4/5정도 넣는다. (이 때, 유리관이 너무 좁아 잘 들어가지 않으니 한 방울을 미리 넣어 바닥에 탁탁 쳐준 다음 흘러 들어간 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넣는다.)
3) 형광액을 넣은 유리관을 플라스틱 관에 넣는다. (플라스틱 관 안의 과산화수소 용액이 피부에 닿으면 가벼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플라스틱 관을 휴지 등으로 감싸고 유리관을 넣도록 한다. 흘러넘친 용액은 휴지로 닦아낸다.)
4) 유리관이 들은 플라스틱 관의 끝을 구슬로 막고, 글루건으로 한번 더 막아준다.
5) 플라스틱 관을 구부려 안쪽의 유리관이 깨지도록 하면서 팔찌를 만든다. 두 용액이 섞이면서 반응해 빛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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