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질의 농도를, 다른 물질을 가함으로써 낮게 하는 것을 ‘희석’ 이라고 하는데 이때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희석열이라고 한다. 희석열은 희석하는 용매의 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본 실험에서는 3M, 4M, 5M, 10M(몰농도)의 KOH용액을 직접 준비해서 각각의 경우에 용매(증류수)를 넣어주어 1M(몰농도)이 되게 만든다. 이후 각각 희석열이 발생하게 될텐데, 이를 비교 측정해 본다.
어떤 물질의 용액의 농도를, 다른 물질, 여기서는 용매(증류수)를 가함으로써 농도를 묽게 한다면 이 과정 속에서 열이 발생한다. 이 과정을 희석한다고 말하며, 이 때 발생하는 열을 희석열이라고 한다. 희석열은 희석하는 용매의 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처음 용액의 열량이 감소함을 보이는데 이는 열을 흡수당하는 경우로서 즉 차가워지는 냉각인 경우라고 표현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용액을 용매로 희석할 때 발생하는 열량으로서 일반적으로 1㏖의 용질에 대하여 발생하는 열량으로 표시한다.
이 값이 음일 때는 열이 흡수당하는 경우 곧 희석하면 차가워지는 경우다.(냉각) 희석열은 희석하는 용매의 양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용매의 양을 정확하게 나타낼 필요성이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KOH시약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몰농도 3M, 4M, 5M의 용액을 직접 만들어보고 이 과정 속에서의 온도변화와 이 시료를 가지고 1몰농도로 만들었을 때 생기는 희석열을 조사하고자한다.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KOH의 분자량을 구하고, 각 몰농도에 해당하는 KOH 질량을 구한다.
2) 50㎖의 매스플라스크 3개를 준비하고, 물을 가득 채운다.
3) 50㎖의 물을 각각 비커에 따르고, 각 몰농도에 해당하는 KOH 시료를 넣어준다.
4) 변화하는 온도를 1분 간격으로 측정한다.
5) 온도 측정이 끝난 후 각 비커를 파라필름지를 사용하여 밀폐시킨다.(상온과 일치할 때 까지)
6) 5M, 4M, 3M을 1M 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증류수를 넣는다.
7) 변화하는 온도를 1분 간격으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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