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쉽게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소음이라고 생각하는 소리를 측정하고 분석해 봄으로써 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소음의 기준
소음 기준은 소음의 영향을 받는 대상 즉, 근로자의 청력보호를 위한 작업환경 측면과 제 3자에게 쾌적한 생활을 보전하기 위한 생활환경 측면으로 구분하여 설정된다. 전자는 공장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청력보호를 위해 1일 8시간 일하는 사업장 내의 소음 수준을 90d(A)로 정하여 관리하도록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하고 있다. 후자의 경우는 소음원으로는 교통기관, 공장, 공사장 및 확성기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소음으로 주민들은 정온한 생활환경을 어느 정도이든 상실하기 마련이다.
“환경정책기본법”에 정부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의 특성 및 시간대 등에 따라 적정의 소음수준을 설정하게 되는데, 이를 소음 환경기준이라 하며 이 기준을 달성․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행정벌 등을 수반하는 규제 기준을 “소음진동규제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노폭 20m이상의 도로, 고속도로, 철도 등의 주변에 공동 주택을 신축하고자 할 경우는 당해 지역의 소음도가 65dB(A)이하가 되도록 방음벽 등을 설치하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정하고 있다.
실험 방법
1. 소음측정
1) 소음을 측정할 곳을 선정한다. (학교 오락실 인근으로 선정.)
2) 소음계를 이용해 5분 간격으로 측정한 수치를 기록한다.
3) 구한 수치를 이용해 소음도를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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