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포함한 생물은 호흡이라는 과정을 통해 ATP 등의 에너지를 얻는다. 이러한 과정에 필연적으로 흡입된 산소의 2%를 활성산소로 변환시켜 지니게 되고 이 활성산소는 Free radical을 가진 산소를 의미한다. free radical은 세포막 산화, 촉진, 노화, DNA 변형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실험을 통해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free radical 소거능력을 측정한다.
항산화제(Antioxidant)
항산화제는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생체 내에서의 산화 반응은 주로 라디칼이 관여하는 연쇄 반응(chain reaction)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궁극적으로는 세포에 피해를 주게 된다. 싸이올(thiol)이나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비타민 C)과 같은 항산화제는 이처럼 라디칼 연쇄 반응을 끝내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산화 작용을 막기 위해서 산업적으로 생산된 화합물에 해당되고, 두 번째 종류는 식품이나 생체 내에서 발견되는 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다. 두 번째 그룹에 해당되는 화합물은 폴리페놀,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텐 등이 그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동맥경화, 뇌, 심장혈관계 장애, 노화, 발암 등 각종 질환에 활성 산소가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 인체에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구조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이러한 구조들과 경구적으로 섭취하는 항산화제의 작용 등의 관점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기질을 2mM로 제조한다.
2) 96 well plate에 시료 20㎕ 넣고 기질 70㎕와 buffer 60㎕를 넣는다.
3) 490㎚에서 흡광도를 측정한다.(Blank 값)
4) 96 well plate에 효소 5㎕와 buffer 45㎕를 넣는다.
5) 37℃에서 10분간 반응시킨다.
6) 490㎚에서 control의 흡광도 값이 0.3~0.4가 될 때까지 5분간 반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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