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LC에 의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아메리카노), 광동제약 비타500 분석 실험
이동상으로 액체를 이용하는 크로마토그래피를 액체크로마토그라피라고 하며, 고압 송액 펌프와 고성능 충진제의 사용에 의해 분리를 고속으로 행하는 LC를 특히,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라고 한다.
이동상에 녹이는 시료가 분리의 대상으로 된다. 본 실험은 이 HPLC를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음료 속에 있는 카페인을 분석하여 음료 안에 있는 카페인을 측정하는 실험이다.
카페인이란, 차, 커피 등에 함유되는 alkaloid(질소를 함유하고 염기성을 나타내는 물질)의 일종으로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약리 작용이 있는 물질로써, 롯데칠성음료에서 나온 칸타타-아메리카노와 광동제약에서 나온 비타500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을 측정하였다.
표준물질과 이 실제 시료의 크로마토그램을 비교해 실제 시료 안에 존재하는 카페인의 양을 계산할 수 있다.
실험 방법
1. Calibration curve
1) 증류수 5㎖를 5개의 conical tube에 넣는다
2) 1,10,20,30ppm에 들어갈 1000ppm MeOH의 양 만큼 증류수를 뺀다.(1 ppm: 5 ㎕, 10ppm : 50㎕ , 20ppm : 100㎕ , 30ppm : 150㎕)
3) 각 conical tube에 카페인 표준물질의 농도가 1, 10, 20, 30ppm이 되도록 spike한다.
4) 제조된 표준용약 tube에 5M KOH 500㎕를 첨가한다 (PH12이상)
5) Diethyl ether 2㎖를 첨가
6) shaking 10 min ×170 rpm
7) centrifuging 5 min × 2000rpm
8) 유기용매 층 2㎖ 를 새로운 tube로 옮긴다.
9) N2 gas 를 사용하여 용매를 완전히 휘발시켜 건조시킨다.
10) MeOH 2㎖로 make-up 한다.
11) 시료 20㎕를 HPLC에 주입한다.
12) 나온 data값으로 검정곡선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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