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폐에 비가역적 손상이 초래될 수 있다. 오존이 비록 낮은 농도일지라도 흡입하게 되면 가슴통증, 기침, 메스꺼움, 인후자극, 충혈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 대기중의 오존의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자동연속 측정방법으로써 자외선 광도법, 화학 발광법, 중성 요오드화 칼륨볍 등이 있다. 대기오염 방지공정 시험법에서는 이 방법들 중 자동연속 측정방법들 중의 자외선 광도법을 주 시험법으로 하고 있으나 실험 실적 분석 방법으로써 수동 측정방법 중의 중성요오드화 칼륨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실험 방법
1. 실험 방법
1) 0.05N-요오드용액 5㎖를 정확히 취하여 100㎖ 플라스크에 넣고 흡수액으로 표선까지 채워 0.0025N-요오드 용액을 만든다.
2) 0.0025N-요오드용액을 0.4㎖, 0.8㎖, 1.2㎖, 1.6㎖씩 단계적으로 50㎖ 플라스크에 정확히 취하고 흡수액으로 표선까지 채운다.
3) 잘 섞은 후 셀에 취하고 파장 352㎚서 흡광도를 측정한다.
2. 시료 측정
1) 시료가스 채취 장치들은 흡수용 U자관 임핀저 트랩 유량계, 펌프 등의 순으로 배열하여 테프론 유리 또는 스테인레스강제의 튜브로 연결한다. (PVC나 고무관은 오존을 파괴시 키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2) 흡수액 10㎖를 정확히 취해 흡수관인 소형 임핀저에 넣는다.
3) 흡수액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 시료대기를 3L/min 속도로 30분간 흡인시킨다.
4) 채취한 시료대기의 양을 L로 산출하여 기록하고, 채취시의 시료대기의 온도와 압력을 각각 ℃와 mmHg 단위로 기록한다.
5) 시료를 채취하는 동안에 흡수액이 상당량 증발하였을 경우에는 시료 채취 후, 재증류수로 액량을 10㎖로 맞춘다.
6) 시료 채취가 끝난 후 30~60분 이내에 흡수액을 대조액으로 하여 파장 352㎚로 흡광도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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