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액중합과 현탁중합의 차이를 이해하고 교반속도, 단량체와 물과의 비율, 안정제의 종류에 따른 생성중합체의 크기, 분자량 및 분포 등을 알아보는 것이다.
현탁 중합
물에 녹지 않는 단량체를 크기 0.01∼1㎜정도의 크기로 물에 분산시켜 중합하는 공정으로서 분산상 내에서는 단량체가 괴상중합 방식으로 중합되는 방법이다. 이때 중합개시제는 단량체의 분산상에 용해되어 있어야 분상상내에서 중합이 일어난다. 분산상의 크기는 분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현탁체의 종류, 함량 및 교반에 큰 영향을 받는다. 현탁제로서는 폴리비닐알콜, 젤라틴 등의 수용성 고분자와 MgCO3와 같은 무기물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현탁 중합은 폴리스티렌, 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 폴리염화비닐, 폴리염화비닐리렌, 폴리아크릴로니트릴 등의 중합에 사용되고 있다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100㎖ 삼각플라스크에 MMA 40g + AIBN 0.4g
2) 50㎖ 플라스크에 증류수 20㎖+ 현탁안정제 1.0g
3) 2)번 용액을 이중자켓에 넣고 증류수 140㎖ 더 넣은 후 10분간 교반(rpm-300)
4) 교반을 계속하면서 1)번 용액을 넣고 20분간 교반
5) 이중자켓을 항온수조(75℃)와 연결 후 2시간동안 교반
6) 중합체가 비드모양으로 생성되면 항온수조 연결을 끊고 찬물을 넣은 후 15분간 교반
7) 거름망에 거른 후 찬물에 헹군 다음 건조시킨 후 수율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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