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층 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색소의 분리를 통하여 크로마토그래피의 종류와 원리의 개념을 이해한다.
얇은 막 크로마토그래피
박층 크로마토그래피라고도 한다. 유리판에 셀룰로오스 분말이나 산화알루미늄과 같은 얇은 막을 입힌 것을 사용한다. TLC기판의 물질은 이동상인 용매와 고정상인 흡착물질에 의해 경쟁이 일어나 분리된다. 이동거리는 고정상과 이동상에 따라 물질마다 고유의 값을 갖는다. 상당히 작은 화합물까지도 검출할 수 있으며 시료에 따라 지지체를 골라 쓸 수 있으며 이온 교환성을 지닌 물질을 지지체로 사용할 수도 있다. 종이크로마토그래피에 비해 전개 시간이 짧고 분리 능률이 양호하며 강한 염기나 강렬한 시약 등을 발색시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의 묽은 혼합용액 각각과 3가지의 미지시료를 모세관에 묻혀서 TLC판의 바닥에서 1㎝ 위치에 적당한 간격으로 일렬로 찍어서 반점을 만들고 말린다.
2) 거름종이를 400㎖ 비커의 바닥과 옆면에 붙여주고 15㎖의 전개제를 분취하여 넣어주고 TLC판을 핀셋을 이용하여 전개제가 담긴 비커에 넣어서 전개를 시작한다. 시료의 반점이 전개제에 잠기지 않도록 TLC판을 수직으로 세우고 시계접시를 덮어서 전개제가 증발하지 않도록 한다.
3) 전개제가 TLC판의 위쪽 끝에서 1㎝ 정도 떨어진 곳까지 도달하면 TLC판을 꺼내서 말린 다음 Rf값ㅇㄹ 측정한다. 순수한 색소의 알에프값과 미지시료의 경우에 생긴 반점들의 알에프값을 비교해서 미지시료에 들어있는 색소의 종류를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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