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 중합(Bulk Polymarization)을 통하여 MMA(Methyl Methacrylate)를 중합하고, PMMA[Poly(Methyl Methacrylate)]를 합성한다.
벌크중합(Bulk Polymarization)
괴상중합(塊狀重合)이라고도 한다. 고대부터 알려져 있는 가장 간단한 중합방법으로, 장치가 비교적 간단하고 반응이 빠르며, 수득률(收得率)이 높고 고순도의 중합체를 얻을 수 있으며, 중합체를 그대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중합계(重合系)의 발열이 강하여 온도조절이 어렵고, 중합체의 분자량분포가 넓어지며, 중합체의 석출이 쉽지 않은 단점도 있다. 액체상(液體狀) 또는 기체상(氣體狀)의 단위체중합에 잘 이용된다. 축합중합에 이용할 때는 강하게 발열하는 일은 적다. 중합반응의 기초적인 연구를 위해 실험실에서 시행되며, 공업적으로도 유기유리로서의 아크릴수지 제조 등에 이용된다.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MMA를 정제한다.
2) 환류냉각장치를 설치한다.
3) MMA 50㎖와 AIBN 0.12㎎을 3-Neck Flask에 넣고 stirrer로 교반시켜 AIBN을 완전히 녹인다. 이때 stryene 중합과 마찬가지로 질소 가스를 통과시켜 산소를 제거시켜 주어야 한다.
4) 온도를 70℃ 로 유지하면서 1시간정도 교반하면서 중합을 시킨다.
5) 중합이 완료되면 서서히 식혀서 반응을 완결시키고 석유 에테르에 부어 침전을 시킨 다. 플라스크에 남은 중합물은 클로로포름을 넣어 용해시킨후 석유 에테르에 침전시 키며 수차례 반복한다.
6) 침전물을 걸러내어 감압증류 후 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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