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의약학

임상혈액학 및 실험 | 적혈구 침강 속도

곰뚱 2020. 1. 5.

TIP
 
 

1. 온도에 따른 적혈구 침강 속도를 비교하여 관찰한다. → 임상증상, 신체 소견 외에 각종 검사성적을 참고하여 감별진단, 질환 의 활동상태, 치료 및 예후의 판정 등에 이용할 수 있다.
2. 적혈구침강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기구들을 사용할 줄 안다. →  적혈구침강속도로 무엇을 진단하는지 안다.
3. 적혈구 침강속도를 측정할 줄 안다.

 

 

 

적혈구 침강 속도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 ESR)

정해진 시간 동안 시험관 내에서 적혈구가 혈장으로부터 분리되어 이동한 거리 항응고제가 혼합된 정맥혈을 시험관에 넣고 일정 시간 수직으로 놓았을 때 적혈구가 혈장으로부터 분리되어 시험관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렇게 시간당 이동한 적혈구의 침강 선까지의 거리를 적혈구 침강속도(ESR)이라고 한다. 적혈구 침강속도는 적혈구 침강에 작용하는 피브리노겐(fibrinogen)과 같은 인자와 침강에 반하는 적혈구 사이의 음전하(zeta potential)가 관여하여 형성된다.

 

질병에 대한 특이도가 낮지만 면역질환, 감염 및 염증 질환, 악성 및 외상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에 도움을 주고 추적 관찰에 사용되고 있다. 골수염 때는 수치가 증가하며 추적 관찰에 도움이 되고, 뇌졸중의 경우 높은 수치에서는 예후가 좋지 않다는 보고도 있다. 다발성 골수종과 같은 단클론성 감마병증(monoclonal gaopathy)에서 현저히 상승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감염질환, 종양이 있을 때도 중등도로 증가하나, 질환의 진단보다는 질환의 활동성을 평가하는 데 이용한다.

 

 

측정법의 원리

전혈을 측정 관에 넣고 수직 상태로 방치하면 적혈구는 비중의 차이에 의해 아래로 가라앉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적침은 비교적 서서히 가라앉지만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는 빨리 가라앉으므로 질병 진행시 비교적 예민한 검사이다. 그러나 비특이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특정의 질병진단이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되지 못하지만 임상증상, 신체 소견 외에 각종 검사성적을 참고하면 감별진단, 질환의 활동상태, 치료 및 예후의 판정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임상에서는 올 전부터 널리 이용되어 왔다. 적혈구 침강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적혈구의 응집단계, 침강기, 중첩기로 진행된다. 응집단계는 적혈구가 염주형성(연전현상)을 일으키는데 약 10, 침강기는 40, 중첩기에서는 적혈구가 축적되면서 침강은 서서히 일어나는데 대략 10분정도가 소요된다.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주사기에 3.2% 구연산나트륨용액 0.4를 정확하게 채취하고 팔의 전박부에 있는 정맥에서 혈액을 1.6, 2가 되도록 채혈한다.

 

2) 채혈 후에는 주사기 내로 소량의 공기를 흡입하고 주사기를 몇 번 조용히 전도시켜 섞은 후에 공기를 밀어낸다.

 

3) 침강속도 측정 전용 CUP에 혈액을 2를 넣는다.

 

4) 측정관의 하단 측으로 부터 혈액을 주입하고 상단 측의 0눈금보다 약간 위까지 채운다.

 

5) 측정관의 상단을 둘째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정확하게 0눈금을 맞추고 나서 혈침 대에 수직으로 세운다.

 

6) 그 후에 1시간, 2시간 단위로 침강된 적혈구 상단의 눈금을 읽는다.

 

 

 

 

[임상혈액학 및 실험]적혈구 침강 속도 레포트

1. 실험 이론 및 원리 1.1. 적혈구 침강 속도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 ESR) 정해진 시간 동안 시험관 내에서 적혈구가 혈장으로부터 분리되어 이동한 거리 항응고제가 혼합된 정맥혈을 시험관에 넣고 일정 시간 수직으로 놓았을 때 적혈구가 혈장으로부터 분리되어 시험관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렇게 시간당 이동한 적혈구의 침강 선까지의 거리를 적혈구 침강속도(ESR)이라고 한다. 적혈구 침강속도는 적혈구 침강에 작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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