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석화학실험 | N/10 과망간산칼륨 표준액의 조제와 표정 KMnO4는 높은 순도의 시약을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시약 중에 일광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된 이산화망간 MnO2(과산화망간)이 존재한다. 또, 사용하는 물에 환원성 유기물질이 미량 함유되어 있으면 KMnO4를 분해하여 MnO2를 생성할 수 있다. MnO2는 KMnO4를 분해하는 촉매역할을 하므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KMnO4표준액을 조제할 때는 만들고자 하는 농도에 가까운 용액을 만들어 여과한 후에 표정한다. KMnO4 1그램당량 = 31.608g 이 표정에는 Na2C2O4표준액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행해지고 있다. Na2C2O4는 결정수를 포함하지 않고, 흡습성이 없는 안정한 물질이다. Na2C2O4 →2Na+ + C2O42- C2O42-→2CO4 + 2e- 따라서, Na2C2O.. Chemistry/분석화학 2021. 12. 18. 분석화학실험 | 0.1N 과망간산칼륨 표준액의 조제와 표정 TIP 산화되거나 환원될 수 있는 물질을 산화제 또는 환원제의 표준용액으로 적정하여 그 소비된 양으로부터 정량하는 산화-환원 적정법을 다룬다. 산화제로서는 가장 흔히 쓰이는 과망간산칼륨 용액을 선택하고 옥살산나트륨으로 표정한다. 산화 환원 적정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한 적정으로 산화제를 표준액으로 하는 경우를 산화 적정, 환원제를 표준액으로 하는 경우를 환원 적정이라고 한다. 적정의 종말점 판정은 지시약의 변색이나 전위차 적정이 일반적이다. 산화는 전자를 잃는 (산화수가 증가하는) 반응을 말하고, 환원은 전자를 얻는 (산화수가 감소하는) 반응을 말한다. 산화 환원 반응에서 어떤 원자가 전자를 방출하면 방출한 전자수 만큼 원자의 산화수가 증가되고, 반면에 전자를 받으면 원자는 반은 전자수 만큼 산화수가 감.. Chemistry/분석화학 2021. 12. 15. 분석화학실험 | 산 염기 표준용액 조제와 적정 TIP 1. 무수탄산나트륨을 정확하게 달아서 물에 용해하여 일정 부피로 하여 N/10탄산나트륨 표준액(1 차 표준액)을 조제한다. 2. 진한 염산을 묽게 하여 약 N/10로 하고, N/10 탄산나트륨 표준액으로 표정한다. 3. 수산화나트륨(입상)을 용해해서 약 N/10용액을 만들고 N/10 염산 표준액을 써서 표정한다. 표준용액 적정(滴定)에 사용되는 용액으로 이미 정확한 농도를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미지시료 용액 속에 있는 어떤 물질의 농도를 구할 때에 표준으로 사용된다. 표준용액은 다양한 적정 실험에 사용된다. 대표적 적정실험인 중화적정으로 예로 들면, 농도를 모르는 염기를 삼각 플라스크에 넣어둔 상태에서 정확한 농도를 알고 있는 산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 중화점에 도달하면 그 순간까지 가해준 .. Chemistry/분석화학 2021. 4. 7. 분석화학실험 | 알칼리도 산도란 알칼리도를 중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pH8.5 이하에서 존재한다. 즉, 일정량의 시료를 강알칼리의 표준액으로써 어떤 일정한 pH까지 적정할 때 필요한 알칼리의 당량수를 말한다. 수중에 포함된 알칼리 성분이 중화할 때 필요한 산액(酸液)의 소비량을 구해 그 양을 탄산칼슘(CaCO3)으로 환산하여 ppm으로 나타낸 것이다. M 알칼리도와 P 알칼리도가 있고, 양자 모두 지시약에 의해 비색법(比色法)으로 측정된다. 전자는 총알칼리도라고도 하며, 메틸오렌지를 지시약으로 하여 수중의 알칼리분 전부를 CaCO3의 ppm으로 한 것이고, 후자는 페놀프탈레인을 지시약으로 한 것이다. 수질 조정의 지표로 사용된다. 실험 방법 1. 실험 과정 1) 시료 100㎖를 취한다. 대조액으로 동량의 증류수를 취한다.. Chemistry/분석화학 2021. 1. 24. 일반화학실험 | 생활 속의 산염기 적정 - NaOH의 옥살산을 이용한 적정법 TIP 산과 염기의 중화반응을 이용해서 NaOH의 옥살산을 이용한 적정법을 배우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식초에 포함된 산의 농도를 알아낸다. 과일 주스를 충분히 발효시키면 톡 쏘는 신맛을 내는 식초가 만들어진다. 아세트산 (CH3COOH)이라는 “산”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수산화나트륨(NaOH)처럼 미끌거리는 느낌을 주는 “염기”라고 부르는 화합물도 있다. 이러한 산과 염기는 우리주변에서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으면서 일상생활과 우리 몸속의 화학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뢴스테드-로우리의(Brönsted, J. N. & Lowry, T. M) 산-염기 이론에 따르면 수소 이온을 내놓을 수 있는 물질을 “산”이라고 하고, 수소 이온을 받아들일 수 있는 물질을 “염기”라고 한다. .. Chemistry/일반화학 2020.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