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stry/생활 속 화학

토양 오염의 화학 | 지각의 구성

곰뚱 2019. 10. 13.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그 생성 과정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분류된다. F. W. Clarke에 의하면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은 화성암, 변성암이 95%를 차지하고 나머지 5%가 퇴적암이라고 한다.

 

 

 

화성암

화성암은 지하 깊은 곳의 고온 용융 상태인 마그마가 지표면에 분출되거나 지각 중에서 냉각하여 고체화된 암석이다. 암석의 조직은 마그마의 냉각 속도에 크게 좌우되며 냉각속도가 느리면 광물은 대형으로 되고 그 조직은 거칠게 된다. 지각 중에서 느리게 고형화한 암석을 심성암, 화산 폭발에 의해서 지표면에서 냉각된 암석을 화산암, 중간 깊이에서 응결된 암석을 반심성암이라 한다.

 

화성암은 화학적으로 SiO2의 함량에 따라 산성암(66% 이상), 중성암(6652%), 염기성암(52% 이하)으로 분류된다. 이 분류는 암석에 함유된 SiO2가 다량의 강우에 의하여 용해될 때 H4SiO4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화성암의 종류는 약 700여종이 있고 이들의 대부분은 광물의 성분이나 조직에 의하여 구별되고 있다. 그 중 중요한 것을 들어보면 [1]에서와 같다.

 

 

화성암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화강암이다. 화강암은 지각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토양의 형성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도 화성암의 비율이 매우 높아 국토 전 면적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화강암의 주요 광물로는 석영(quartz), 장석(feldspar), 운모(mica), 각섬석(hornblende), 휘석(augite) 등이며 이들의 풍화는 장석, 운모, 휘석, 각섬석, 석영의 순으로 잘 이루어진다.

 

 

 

퇴적암

퇴적암은 성층암 또는 침전암이라고도 하며 무게로는 암석권의 5%에 지나지 않으나 면적으로는 지구 표면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지표는 암석이 물리 화학적 풍화작용을 받아서 이루어진 산물이다. 퇴적암에는 이러한 풍화물이 바람, 물 등의 운반 작용으로 퇴적되어 생성된 쇄설성 퇴적암, 물의 증발로 각종 염류가 침전된 화학성 퇴적암 그리고 동, 식물의 유기물질에서 유래된 석탄, 규조토 등의 유기성 퇴적암이 있다.

 

 

퇴적암의 광물은 매우 다양해서 화성암이나 변성암 중의 광물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은 석영, 장석, 운모, 석회석, 점토 등이다.

 

 

변성암

변성암은 지하에 있는 암석이 고체 상태에서 고온, 고압의 영향을 받아 암석의 새로운 조합 및 구조, 조직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변성 작용에 의하여 새로 형성된 암석을 말한다. 변성암은 원래의 암석 종류와 화학적 조성은 거의 변하지 않고 조직이나 구조만 크게 변한다.

 

석회암의 변성 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대리은 분명히 석회암과는 매우 다른 조직과 구조를 갖지만 대리석의 주요 성분은 석회암과 같은 CaCO3 이다. 따라서 석회암층과 마찬가지로 대리석 건물은 빗물 특히 산성비에 잘 용해되어 보기 흉한 흔적을 남긴다. 변성암은 조직이나 구조에 따른 분류로 편마암, 편암, 점판암 그리고 첨매암으로 구분된다.

 

 

 

 

 

 

 

[일반화학]토양오염의 화학 레포트

1. 토양 지구의 육지는 최초에 마그마(magma)의 냉각에 의해서 응고하여 생긴 암석이었다. 그 암석은 지구 생성과정에서 큰비에 의해 파괴되기도 하고 풍화작용이라든지 온도 변화에 의해서 암석의 입자인 토사가 되었다. 이 토사에 CO2 또는 N2 등의 무기물을 음식물로 하는 bacteria가 살아가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의류나 소태류와 같은 조류가 번식하였다. 이들 하등 식물의 뿌리가 일종의 유기산을 분비하고 시들어버린 식물의 성분이 뇌산(fulm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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