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기맥 - 심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심장 기능 조절선으로 G라는 부호를 쓴다. 즉 G기맥이라고도 한다.
2. 소장기맥 - 소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기능조절선으로 H라는 부호를 쓴다. 즉 H기맥이라고도 한다.
3. 고전에서 심장은 군주지관(君主之官)이라 하였다.
4. 심장은 인체의 생명활동을 주재하고 일체의 정신의식 사유가 모두 심에 속한다고 하였다.
5. 『영추』의 사객편에 「심장은 오장 육부의 大主이다. 즉 정신이 존재하는 곳으로 보았다.
6. 『소문』의 선명오기론에는「心은 神을 저장한다」고 하였다.
7. 혈액은 생명의 본질로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으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광택이 없어지며, 심기가 쇠갈하면 안색은 윤기를 잃고 거무티티하게 된다.
8. 심장이 튼튼하면 용기가 나고 생활에 활력이 있으며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 윤기가 나며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된다.
9. 심허이면 소장실이 되고 심실이면 소장허가 된다.
10. 소장실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은 - 배꼽 밑, 석문, 관원을 눌러 아프면 소장실이라고 하며 천추를 눌러 아프면 심실 즉 소장허라고 한다
심기맥(G)
1. 심기맥의 유주
◦ 비기맥에서 분지를 이어받아 A16에서 발생된다.
◦ 혈이 일어나는 것은 둘째, 넷째 손가락 안쪽으로 굽어지는 첫번째 관절에 있는 G1에서 일어나 가로무늬 외측 능선을 지나 손톱쪽으로 올라가 G15에서 끝난다.
◦ 심기맥이 상응하는 자리는 겨드랑이 중간인 극천에서 시작해 새끼 손가락 끝에 있는 소충(少衝)에서 끝난다
◦ 심기맥의 상응부위는 새끼 손가락에서부터 팔목 아랫부분 그리고 팔 뚝 아랫부분을 거쳐 올라가 심경맥 기 때문에 팔목의 이상 그리고 팔꿈치의 이상을 절한다
소장기맥(H)
1. 소장기맥과 석문 관원
소장기맥은 부호로 H를 이용하는데 심기맥에서 분지를 이어받아 제2, 제4지의 배부 정중앙으로 하행한다. 즉 H1에서 발생하여 H11까지 내려간 후 독기맥의 B4에서 만나 H14로 들어간다.
소장기맥은 소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기능 조절선이다. 소장기맥은 심장과 함께 오행으로는 "火"에 속하며 서로 음양관계를 이루고 있다. 즉 심허이면 소장실이 되고 심실이면 소장허가 된다.
심허일 경우에는 그 대표적인 증상이 「조금만 부딪쳐도 쉽게 멍이 들며 알레르기 반응이 많다」는 점이다. 또한 어렸을 때에는 심허증(소장실증)에서 코피가 많이 나며 류머티즘 증상도 소장실증에서 많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소장실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은 배꼽 밑, 석문, 관원을 눌러 아프면 소장실이라고 하며 천추를 눌러 아프면 심실 즉 소장허라고 한다.(Fig. 9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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